보고싶고 품고싶고
장르 : 로맨스   / 회사 : etc   / 일요일
꽃을 찾아든 나비처럼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잠시 시선을 멈추었다 줄기를 잡은 뒤 손에 힘을 주어 꽃 한 송이를 꺾었다. 입술만 닿았을 뿐인데도 온몸에 신열이 나는 것처럼 뜨거웠다. 뜨거운 피를 쉴 새 없이 뿜어낸다.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뜨거울 수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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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을 찾아든 나비처럼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잠시 시선을 멈추었다 줄기를 잡은 뒤 손에 힘을 주어 꽃 한 송이를 꺾었다. 입술만 닿았을 뿐인데도 온몸에 신열이 나는 것처럼 뜨거웠다. 뜨거운 피를 쉴 새 없이 뿜어낸다.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뜨거울 수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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